컴비 일상 취미

패스 오브 엑자일은 몇 안되는 제가 현질한 게임 중 하나인데 2가 곧 나온다고 해서 엄청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베타 테스트 신청을 받길래 신청 했었는데, 좀 전에 보니 베타 테스트 진행을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해달라는 메일이 와있네요.

설문조사는 최근 플레이한 게임이 무엇인지, 얼마나 플레이 했는지, 사양은 어떻게 되는지 ... 등등 기본적인 조사가 진행되었고 설문 시간 자체는 3분 내외로 끝났습니다.

아니 그런데... 로딩이 왜케 느린지 모르겠네요. 무슨 설문 접속부터 3분은 걸리는 것 같고 몇 번은 끊기는게 답답해 죽을뻔 했습니다. 아무래도 전세계적으로 다 뿌려서 진행을 하다보니 사이트가 먹통인 것 같은데... 대륙별로 시간을 좀 다르게 하던지 해서 진행을 하지 계속 이렇게 먹통이라 답답하네요.

어쨌든 신청은 완료했고, 곧 패스 오브 엑자일2를 플레이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 좋긴하네요. 제일 처음 poe2 소식이 나왔었던 때부터 계속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하게 되네요. 설문을 하고 샘플을 몇 명 뽑아서 진행할지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르겠어서 아직 확정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올해 말에 오픈을 한다고 했으니까 빨리 말이 되어서 플레이해보고 싶습니다.

얼마 안 있으면 검은신화 오공도 나오는데(아마 8월 20일?) 그 게임도 기대 중입니다. 요즘 예약 구매로 말이 많은 시기라 예구는 하지 않고 플레이 후기가 올라오면 1~2주 정도 보다가 구매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설문에 영어로 플레이하는데 불편함이 없냐는 질문이 있던데 아직은 완전 한글화가 되어서 지원은 안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마 오픈 때는 완전히 한글화가 되어서 지원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