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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 GPT 란?

We’re testing SearchGPT, a temporary prototype of new AI search features that give you fast and timely answers with clear and relevant sources.

open ai에서 새로 개발한 검색 엔진으로 현재는 프로토타입의 형태입니다. 사용은 불가능하고 미리 사전 등록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니 관심 있는 사람은 open ai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하면 됩니다. 매우 간단하니 금방 하실 수 있습니다.

 

검색

search gpt의 검색 화면
search gpt의 검색 화면

검색화면은 기존 gpt와 동일하게 챗봇 형태입니다. 아무래도 대화 형식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보니 크게 변화는 시키지 않은 모양입니다. 나중에 정식 출시가 만약에 된다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지금 봤을 때는 깔끔하고 좋네요.

 

검색 결과

search gpt의 검색 결과
search gpt의 검색 결과

검색 결과가 조금 특이하긴 한데 오른쪽에는 이미지와 함께 게시물 내용이 요약해서 제공되고, 왼쪽에서도 리스트 형태로 비슷하게 제공되네요. 지금 이 이미지만 봤을 때는 좌측과 오른쪽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는데 좌측에서 신기한 점은 sns 처럼 좋아요, 싫어요 표시를 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저 좋아요, 싫어요를 통해 계산을 해서 앞으로 노출될 결과물의 형태를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추가 질문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참여율 향상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참여율 향상

검색 결과가 나오면 검색 결과에 대해 질문을 하고 공감을 하면서 대화형식으로 서치를 진행할 수 있어 차별점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구글에 검색하는 것과 차이점을 저는 잘 못 느끼겠네요. 그냥 검색하던 검색어를 대화 형식으로 물어볼 수 있다는 건데... 거기에서 차이점을 느낄 수 있나?는 잘 모르겠네요. 

 

open ai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강조하고 있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중요한 정보를 어떻게 보여주고, 정보 제공자와 질문자 상호 참여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In addition to launching the SearchGPT prototype, we are also launching a way for publishers to manage how they appear in SearchGPT, so publishers have more choices.In addition to launching the SearchGPT prototype, we are also launching a way for publishers to manage how they appear in SearchGPT, so publishers have more choices.

위의 문구를 보면 정보의 게시자는 자신이 올린 게시물이 어떻게 서치gpt에서 보여지게 될 지에 대해서도 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설정에 따라 노출의 빈도가 달라질 것도 같아 어떻게 구성될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즉 search gpt는 정보 게시자가 자신의 정보의 노출에 대해서도 조정할 수 있고, 검색하는 사람도 좋아요, 싫어요를 통해 자신이 노출될 정보를 조정할 수 있는 형태로 보입니다. 검색하는 사람이 어떤 정보에 노출될 지 정할 수 있는 것은 기존 구글 검색에는 없던 형태라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고 수익

광고 수익은 어떻게 변경되게 될까요? 현재 가장 사용이 활발한 구글을 기준으로 본다면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게시자에게 수익이 창출되는 형식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게시물을 올리고, 검색자가 내 게시물을 클릭하는 순간 광고에 노출되고, 그 수를 카운팅해서 게시자에게 수익이 돌아가는 형식이죠. 오픈 ai의 서치gpt는 어떻게 수익 구조를 만들까요?

검색 광고 대표 주자 구글 애드센스
검색 광고 대표 주자 구글 애드센스

(1) 대화형 콘솔에서 나타난 검색 결과를 클릭한다면 해당 링크로 접속하게 되고, 기존과 동일하게 애드센스 광고에 노출되면서 구글에서 수익이 분배 되는 방식

-> 기존과 구조는 변경되는 사항이 없으나 gpt를 통해서 페이지로 접속하게 됩니다. 아마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을까 싶어요. 광고 수익을 게시자들에게 또 분배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이 방식에서 중요한 부분은 게시자가 search gpt에 자신의 글을 노출시키는 것에 대해 동의할 것인지가 중요하고, 이것에 대한 절차가 만들어져야 할 것입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 블로그를 등록해본 사람들은 알 것인데, 해당 방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openai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search gpt에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search gpt에 게시글이 노출된다면 그 노출 수에 따라 수익이 분배 되는 방식. 또한 여기에 더해 그 페이지로 접속하게 된다면 애드센스를 통한 추가 수익이 분배 되는 방식

-> 게시자 입장에서는 이중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을 것으로 보이는데 open ai 입장에서 진행할지는 의문입니다. search gpt에 자체 광고를 달지 않는 이상은 이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search gpt는 당연히 무료로 풀릴 것으로 보이는데 거기에 더해 게시자들에게 광고 수익을 더 분배 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검색에서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를 주는 것, 신뢰성 있는 정보를 주는 것입니다. 속도는 이미 실시간 대화 수준으로 올랐으므로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정보, 신뢰성 있는 정보를 주는 것은 기존 챗봇들의 문제인 환각 문제와 연관성이 있는데 이를 어떻게 해결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또 궁금한 것은 어떤 모델을 사용했을지입니다. 왜냐하면 모델에 따라 가격도 상이하고 성능도 상이하기 때문입니다. gpt 유료 플랜을 사용하는 사람은 검색 엔진에서도 더 높은 성능의 모델을 적용해서 search gpt를 사용할 수 있을지 궁금한데,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은 아직 없었습니다.

 

효과가 있을까?(신규 고객을 창출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기존 gpt 사용을 하던 사람은 사용해보겠지만 새로운 유입이 크게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람은 익숙한 것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다. 또한 구글 검색이 크게 불편한 점이 있냐고 질문한다면 그것도 아닙니다. 굳이 옮길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렇다고 정보의 질이 search gpt가 그렇게 좋냐?라고 한다면 그것도 아닙니다. 결국 구글에서 검색되는 정보들이 동일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결국 정보 큐레이션의 차이가 중요할텐데 구글에서 나타나는 결과에 비해 얼마나 더 좋은 큐레이션을 해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좋아요, 싫어요는 좋은 기능으로 보이는데 이건 구글에서도 쉽게 도입할 수 있는 기능이니까 그렇게 차별점이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구글도 이미 ai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 검색을 해보면 ai 검색 결과를 최상단에 띄워주는데 이와 비슷한 수준일 것 같습니다. 단지 구글에서는 검색 창에서 시작하지만 search gpt는 대화형 콘솔에서 시작을 한다는 것 외에는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여요. 

 

구글의 현재

최근 주춤하고 있는 구글의 주가
최근 주춤하고 있는 구글의 주가

구글은 최근 주가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실적은 잘 나왔습니다. 대부분 부문에서 실적치를 상회하였고,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ai에 대한 회의론과 함께 다음 분기에는 지출이 클 것으로 보인다는 컨센, 그리고 openai에서 search gpt를 발표하면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openai 보다 조금 늦게 출발했지만 바드에서 제미니로 바꾸고, 검색 ai도 도입하고 어느 정도 잘 따라갔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무엇보다 구글을 높게 평가하는 것은 트랜스포머 모델의 개발 시초이면서, 여러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도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우드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아무래도 다른 기업의 서비스나 플랫폼을 가져와서 쓰는 것보다 본인들이 가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사용할 수 있으면 더 시너지를 발휘하기 좋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연구 개발에 쓰이는 비용은 든든한 캐시카우인 유튜브와 검색 광고 부문에서 조달할 수 있습니다. 

 

AI를 통한 특이점이 오는 시점은 언제일까?

최근 AI 관련 기술주들의 주가가 출렁이면서 AI 회의론이 점점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은 애플 인텔리전스 랍시고 발표를 하기는 했지만 결국 삼성에서 하는 것 이상의 뭔가를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퀄리티는 더 좋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내부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기 때문이고, 애플의 생태계가 애초에 너무 잘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이점이 오는 시점은 언제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영화 her 처럼 실시간 대화 형식으로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2~3년 내에 구현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이미 구글 io와 open ai 기술 포럼에서도 발표가 됨), 기술이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하는것은 넉넉 잡아도 2030년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 her의 ai와 대화하는 장면
영화 her의 ai와 대화하는 장면

왜 영화 her를 특이점의 시작으로 보냐에 대한 대답은, 다른 AI 접목 기술은 결국 하드웨어의 발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로봇에 AI를 달아서 뭔가를 하는 것은, 소프트웨어는 이미 어느 정도 가능한 수준에 왔지만(챗봇들을 보면 그렇다), 하드웨어는 아직 멀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휴머노이드 형태의 하드웨어가 가장 진보적인 것은 테슬라 쪽으로 보이고, 이것이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한 여러 업체들은 다른 형태의 로봇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가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개

하드웨어의 발전은 더디기도 하고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는 이미 확실히 her에 나오는 수준에 근접해 있다고 판단됩니다. 실시간성 또한 이미 갖췄습니다. gpt를 써보면 실시간 대화 하듯이 줄줄이 답변이 나오죠. 이제 이것을 온디바이스에서 개인의 스마트폰의 스펙으로 가능하게 만들고, 영상을 보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수준으로만 만들면 됩니다.(위에서 언급했듯이 이에 대한 프로토 타입은 구글과 open ai에서 이미 구현한 영상이 있다.)

 

ai에 대한 회의론이 점점 퍼지고 있는 지금이지만, 저는 투자를 지속할 것이고 ai 시대가 올 것임은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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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ai
open ai

샘 알트만이 7조 달러라는 엄청난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시총을 합쳐도 6조 달러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큰 금액인지 감이 오시나요? 왜 이렇게 샘 올트먼이 큰 금액의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단기적 목표 - AI 학습을 위한 반도체 확보

OpenAI의 생성형 AI Chat GPT를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반도체가 무수히 많이 필요합니다. 구글, 아마존, 메타 등 테크 기업들은 과거부터 자체 AI 개발, 자체 반도체 개발(구글의 TPU 등)에 나서고 있죠. 혹시 지금의 반도체 강자라고 하면 어떤 기업이 떠오르시나요? 바로 엔비디아죠. 하지만 엔비디아의 반도체는 게임 등 그래픽 처리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AI 학습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결국 AI 학습에 최적화된 반도체가 대량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샘 올트먼은 투자를 유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 장기적 목표 - AGI 구축

openai의 사명
OpenAI의 AGI 구축에 대한 목표

OpenAI의 사명이기도 한 AGI. AGI란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로 인간과 같은 수준 또는 그 이상의 지능을 가진 인공 지능을 의미합니다. AGI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인 지능: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과 같은 수준의 지능 발휘
  •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 스스로 정보를 받아들이고, 경험, 새로운 지식을 창출
  • 의식: 스스로 정보를 받아들이고, 경험할 수 있다면 의식을 가지는 것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것. 여기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음

핵심은 두 번째 특징인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AGI가 인간에 해를 끼칠 것이라는 두려움이 나오는 이유도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때문이죠.

그래서 OpenAI의 AGI 구축 목표는 인류에게 긍정적인 영향(기후 변화, 빈곤, 질병 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것 등)을 미치는 AGI의 구축이면서도, 안전한 AGI의 구축이 목표입니다. AGI에 대한 샘 올트먼이 직접 작성한 문서에 보면 AI의 Safety에 대해 작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mportantly, we think we often have to make progress on AI safety and capabilities together. It’s a false dichotomy to talk about them separately; they are correlated in many ways. Our best safety work has come from working with our most capable models. That said, it’s important that the ratio of safety progress to capability progress increases.

그리고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부분은 AGI의 이익과 접근성이 공정하게 분배될 수 있도록 정책 연구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We want the benefits of, access to, and governance of AGI to be widely and fairly shared.

자본주의에 완전히 반대되는 부의 분배 방식인데 이게 과연 성공 가능할까요? 저는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평범한 사람인 저로서는 도대체 어떤 시스템으로 저게 가능할지 상상이 안 가네요. 그리고 자본주의는 최소한 지금까지 인류가 개발한 가장 완벽한 자본 시스템이니까요. 그에 반대되는 개념이나 시스템이 있었지만 사장되어 왔죠. 물론 이 사실이 앞으로도 자본주의 보다 더 나은 시스템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란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얼마 전에 샘 알트만을 오픈AI에서 퇴출시키는 쿠데타가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최근 갑자기 오픈AI(샘 알트만)가 "돈에 미쳤나?"싶을 정도로 공격적으로 마케팅, 투자 유치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아마 내부 이사회에서 이런 우려가 있어서 샘 알트만을 퇴출시키려 했던 것으로 보이네요.


요약: 샘 올트먼의 최근 7조 달러 자금 조달은 단기적으로 AI용 반도체 수급, 장기적으로는 AGI 구축을 위해서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샘 알트만 해임 사건과 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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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픈AI에서 일어난 샘 알트만 해임 사건과 큐스타에 대해 간단히 알아봅니다.

 

배경


  • 샘 알트만(Sam Altman) 최근 행보는 아래와 같음
    •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 인공 지능)에 도달할 기술 개발했다는 공식 석상 발표(11월 16일) -> OpenAI 해임(11월 17일) -> OpenAI 복귀(11월 22일)

  • 알트만은 APEC CEO summit에서 "오픈 AI가 중요한 순간 중 하나를 경험했다"며 중요한 발견을 언급한 후 다음 날 해임 당함
  • 11월 16일에 발표한 이 발언은 AGI에 도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는 것으로, 이름은 큐스타(Q-Star)로 알려짐
  • 오픈AI 소속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 주도로 이루어진 GPT-Zero 프로젝트에서 test-time computation이라는 기계 학습 핵심 개념을 이용해, 코드 생성팀과 수학 생성팀을 결합한 새 조직을 통해 큐스타를 개발

큐스타(Q-Star)


  • 현재의 대부분 LLM은 데이터와 통계 기반으로 학습한 뒤, 단어 예측을 통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는 원리로, 구글의 트랜스포머(Transformer) 모델을 기반으로 함

  • 이는 학습 데이터가 없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할 수 없다는 것이며, GPT를 사용할 때 "GPT는 ~ 까지의 데이터만 학습되어 있습니다." 라는 점을 강조하는 이유임
  • 또한 구글이 이 분야의 강자로 알려진 이유는 전 세계의 검색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올리는 모든 데이터는 학습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
    • 물론 이 때 모든 데이터들이 양질의 데이터는 아니기 때문에 양질의 데이터를 거르는 작업은 필수
  • 이러한 특징은 수학 문제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기존 모델들은 학습한 범위 내의 수학 질문에 대해서만 답을 할 수 있음
  • 하지만 큐스타 학습하지 않은 새로운 수학 문제의 정답도 맞힐 수 있음
  • 이는 사람처럼 보유 하고 있는 지식을 응용해 학습하지 않은 새로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추론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 큐스타가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AGI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샘 알트만은 이 사실을 최근에 발표한 것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


  • 수츠케버는 이스라엘계 캐나다인 컴퓨터 과학자로 OpenAI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임

 

  • 재밌는 것은 수츠케버는 샘 알트만 해임 사건의 주도자이며, 위에서 언급한 큐스타의 개발 핵심 멤버이자 이사
    • 수츠케버는 쿠데타 후 나중에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알트만 복귀를 요구한 오픈 AI 직원 편에 섰음
  • 16일 공식 석상에서의 AGI에 도달할 기술에 대한 알트만의 발언 후 수츠케버 주도로 알트만 해임이 이뤄졌다는 것을 보아, 큐스타에 대해 내부적으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임
    • OpenAI는 표면적으로 비영리 기업이며, 안전하고 유익한 AGI 구축을 목표로 함
 

OpenAI

Creating safe AGI that benefits all of humanity

openai.com

  • 수츠케버는 MIT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AI 기술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말을 함
  • OpenAI의 사명, 수츠케버의 인터뷰, 최근 사건들을 보았을 때, 큐스타의 안정성, 개발 방향성에 대한 내부 인원들의 정립 및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샘 알트만이 공식 석상에서 공개를 해버렸고, 이러한 갈등으로 인해 최근 샘 알트만을 둘러싼 모든 사건들이 일어난 것으로 예상됨
  • 어쨌든 샘 알트만은 오픈AI로 복귀를 했고, 앞으로 우리가 주목해서 봐야할 것은 공개될 큐스타에 대한 것임
  • 기술로 인한 엄청난 사회 문화적 변화가 있을 때 우리는 "특이점이 온다" 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최근의 기술 발전들을 보았을 때, 근 2~3년은 모르겠고 정말 2030년 정도가 되면, "특이점이 온다" 라는 표현이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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