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에 통화정책방향 발표가 있어서 정리해봅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물가상승률이 기조적인 둔화 흐름을 지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전망의 불확실성도 큰 상황인 만큼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하면서 대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았다.
-> 3.5% 유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가격의 하락 지속 등으로 12월중 3.2%로 낮아졌다. 근원인플레이션율(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과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도 각각 2.8%와 3.2%로 둔화되었다. 앞으로 국내 물가는 둔화 흐름을 지속하겠지만 누적된 비용압력의 파급영향 등으로 둔화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3% 내외에서 등락하다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연간 상승률은 지난 11월 전망치(2.6%)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원물가 상승률도 지난 11월의 전망경로에 부합하는 완만한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물가경로에는 국제유가 및 농산물가격 움직임, 국내외 경기 흐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 인플레이션율이 둔화 흐름을 지속하겠지만 오래 갈 것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국내경제는 성장세가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전망의 불확실성도 큰 상황인 만큼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으로 수렴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장기간 지속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 금융안정과 성장 측면의 리스크, 가계부채 증가 추이, 주요국의 통화정책 운용 및 지정학적 리스크의 전개양상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다.
-> 당분간 금리 인하 안 할 것
그 외 경제상황 보도자료를 보면
반도체 경기 회복 등을 중심으로 경제 개선흐름을 이어갈 것이라 보고있네요.
이런 보도 자료도 있었는데요.
통화정책방향 내용이나 여러 보도자료를 보았을 때 당분간 금리 인하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 어느 정도 예상한 내용이죠. 일단 미국이 움직여야 우리도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다음 통화정책 방향도 나오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한은
'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인들의 현금 사랑(투자) 이유 (0) | 2024.01.18 |
---|---|
애플이 비전 프로로 노리는 것은? 투자 포인트 (0) | 2024.01.17 |
2024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 요약(국내 시장 투자 참고) (1) | 2024.01.02 |
중국 경제에 대한 시진핑 신년사 (0) | 2024.01.02 |
중국 2038년 경제 1위? 중국 투자 포인트 4가지 (1) | 2023.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