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마크다운이 무엇인지, 문서 간의 링크는 어떻게 다는지 등에 대해 알려드렸었습니다. 오늘은 그 외 어떤 마크다운 문법이 있고, 필수적으로 외워야 할 마크다운 문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마크다운 소개에 앞서 오늘 제가 소개드릴 마크다운이 마크다운 전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아래에 소개드리는 마크다운은 필수적으로 사용되니 노트를 쓰시면서 꼭 익히시고, 나머지 마크다운은 필요하실 때마다 찾아가면서 하시면 되니까 모든 마크다운을 처음부터 외우려고 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외우다 지쳐요!
1. 마크다운 뜻
마크다운은 간단한 문법으로 텍스트 서식을 지정할 수 있는 언어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우리가 평소에 문서를 작성할 때 제목은 크게하고, 내용은 제목에 비해 작게하고, 인덴트는 어떻게 넣고 이런 양식이 있는데 이런 양식을 쉽게 적용할 수 있게 만든 언어입니다.
아래의 예시를 보면 이해가 갈 것입니다. "옵시디언 기본 사용법"이라는 텍스트 앞에 #을 붙여서" 이 텍스트에 제목1의 서식을 붙여줘" 하는 것입니다.
2. 필수 마크다운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많이 쓰는) 마크다운 문법들 소개드립니다. 아래가 마크다운 문법의 전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아래 문법들만 익히면 글 쓰는데 전혀 지장없으니 꼭 외우시길 추천드립니다.
뜻 | 마크다운 문법 |
제목 | #, ##, ### ... (여러 개 붙일 수록 작아짐) |
글머리( ▪️ ) | - |
하이라이트 | == 문장 == (하이라이트할 부분을 드래그 후 == 하면 편하게 가능) |
링크 | 링크에 대한 이해 글 참조 |
구분선 | --- |
메타데이터 넣기 | --- 메타 데이터 --- 위의 형태로 넣으면 되지만 너무 비효율적이므로 Linter 플러그인 추천 |
체크박스 | - [ ] |
표 넣기 | | 구분 | 내용 | |---|---| |1|내용| 위의 형태로 넣으면 되지만 너무 비효율적이므로 Advanced Tables 플러그인 추천 |
취소선 | ~~ 문장 ~~ (취소선 넣을 부분을 드래그 후 ~~하면 편하게 가능) |
위 사항 중 다른 것은 모두 이해가 가실텐데, 메타데이터는 어떤 것인지 잘 모르실 수 있어서 설명드립니다. 메타데이터란 "해당 데이터(문서)에 대한 데이터(정보)"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만든 "야구"라는 문서가 있다면 이 문서의 메타데이터는 문서 생성 날짜, 문서 수정 날짜, 문서 태그, 문서 별명 등입니다. 또 다른 예로, 책으로 설명드리면 책의 출판사, 저자, 출간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저는 메타데이터를 제가 노트를 만든 날짜, 수정한 날짜, 태그를 다는 데 주로 사용하고, 가끔 별명을 다는 데도 사용합니다. Linter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단축키로 간략하게 생성할 수 있으니 반드시 노트에 메타데이터를 다시는 습관 들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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