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는 옵시디언 추천 마크다운 문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었습니다. 오늘은 단축키 설정 방법과 추천 단축키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축키를 알고 있으면 글 쓰는 속도도 빨라지고 편리하기 때문에 옵시디언 사용 전에 단축키를 익히고, 본인이 원하는 키로 재설정하시기 바랍니다.
1. 단축키 설정 방법
설정 방법은 간단합니다. 좌측 하단 설정 - 단축키로 들어가시면 설정할 수 있고, 검색은 3번에서 해주시면 됩니다.
2. 추천 단축키
아래 표에서 "이름"을 위 이미지의 3번에 검색하시면 해당 단축키가 나타나니 수정해서 이용하시면 됩니다.(일부 기본 지정되어 있는 키는 검색해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 표의 "단축키"는 기본 설정 단축키가 아닌 제가 설정해놓은 단축키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확인하시고 본인 손에 맞게 수정해서 사용해주세요.
아래 단축키가 옵시디언의 모든 단축키는 아니지만, 외우면 좋은 단축키들 입니다. 이 중 반드시 외우길 추천드리는 단축키는 이름에 따로 체크를 해드렸으니 꼭 외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분 | 이름 | 단축키 | 내용 |
파일 및 탭 조작 | 새 노트 생성 | CTRL + N | 새로운 노트를 생성한다 |
새 탭 | CTRL + T | 새 탭을 생성한다 | |
현재 파일 검색 | CTRL + F | 현재 파일 내 검색을 한다 | |
현재 파일 저장 | CTRL + S | 현재 파일을 저장한다 | |
퀵 스위처: 퀵 스위처 열기 (파일 열기) | CTRL + O | 특정 파일을 연다 | |
활성 탭 닫기 | CTRL + W | 현재 탭을 닫는다 | |
파일명 수정 | F2 | 현재 파일명을 수정한다 | |
탭 이동 | CTRL + 1, 2, 3 ... CTRL + TAP CTRL + SHIFT + TAP |
첫 번째 탭 이동, 두 번째 탭 이동 ... 다음 탭 이동 이전 탭 이동 |
|
오른쪽 사이드바 열기/닫기 왼쪽 사이드바 열기/닫기 |
CTRL + ALT + 오른쪽 CTRL + ALT + 왼쪽 |
사이드바를 열고 닫는다 | |
노트 내 조작 | 인덴트 | TAP SHIFT + TAP |
인덴트 삽입 인덴트 삭제 |
윗줄과 바꾸기 아랫줄 바꾸기 |
ALT + 위 ALT + 아래 |
문장을 위로 한 칸 이동한다 문장을 아래로 한 칸 이동한다 |
|
단락 삭제 | CTRL + SHIFT + BACKSPACE | 단락을 삭제한다 | |
접기 모든 제목 및 목록 접기 펴기 모든 제목 및 목록 펴기 |
CTRL + 위 CTRL + ALT + 위 CTRL + 아래 CTRL + ALT + 아래 |
커서가 있는 목록을 접는다 문서 내 모든 목록을 접는다 커서가 있는 목록을 펼친다 문서 내 모든 목록을 펼친다 |
|
기타 | 명령어 팔레트 | CTRL + P | 명령어 팔레트를 불러온다 |
키워드 설정 시 중복 설정을 할 경우 아래 이미지 처럼 경고창이 나타나니 수정해주셔야 합니다.
3. 명령어 팔레트
위의 표에서 기타에 보면 명령어 팔레트가 있습니다. 명령어 팔레트가 무엇인지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설명드립니다. 명령어 팔레트는 옵시디언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단축키를 불러와서 자연어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도구입니다. 우리가 모든 단축키를 외우고 지정할 수 없기 때문에 자주 쓰는 명령어는 단축키로 지정해서 사용하시고, 자주 쓰지 못하는 명령어는 명령어 팔레트로 불러와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설치하신 플러그인의 기능들도 모두 불러와서 할 수 있으니 반드시 익히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옵시디언에는 문서를 PDF로 내보낼 수 있는 내장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면 CTRL + P를 누르고 PDF를 입력하면 바로 PDF 내보내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본인이 PDF 보내기를 자주 사용하신다면 단축키에서 등록하셔도 됩니다.
또 다른 예로는 파일을 다른 폴더로 이동을 들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사용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저는 명령어 팔레트로 불러와서 사용합니다. 왼쪽 노트 리스트에서 노트를 끌어서 다른 폴더에 넣어도 되긴 하지만 나중에 폴더가 많아지고 복잡해지면 불편해져서 명령어로 지정하시는게 편할겁니다.
명령어 팔레트나 단축키 커스텀은 옵시디언 사용 기간이 늘어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될거니까 처음부터 모든 단축키를 지정해야지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경험해가면서 하나씩 추가해나가세요. 처음부터 다 하려고 하면 진입장벽으로 느껴집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필수 단축키, 명령어 팔레트만 꼭 익혀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옵시디언 필수 사용법(노션 비교, 다운로드 등)
옵시디언 링크 하는 법, 링크에 대한 이해
옵시디언 마크다운 문법(뜻, 표, 링크 등)
옵시디언 Linter로 메타데이터 생성하기
옵시디언 GPT 적용하기
'메모와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모할 때 폴더의 구조(PARA, 제텔카스텐) (0) | 2024.02.12 |
---|---|
[옵시디언] 드라이브(클라우드) 무료 연동, 동기화 하는 방법 (1) | 2024.02.11 |
[옵시디언] Linter로 메타데이터(프론트매터) 생성하기 (1) | 2024.02.09 |
[옵시디언] 마크다운 문법(뜻, 표, 링크 등) (1) | 2024.02.09 |
[옵시디언] 링크 하는 법, 링크에 대한 이해 (0) | 2024.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