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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에는 여러 가지 유용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친구가 집을 찾는다고 노트북으로 크롬을 켜서 검색을 하는데 "껐다 켤 때마다 크롬 탭이 다 없어져서 아쉽다" 라는 말을 했었는데, 저는 "그거 유지하는 기능이 있는데 왜 안 쓰냐" 하면서 설정을 해줬죠. 생각해보면 단축키도 있고, 여러 기능들도 많은데 지금 쓰는 것에 익숙해져서 외우려고 하지를 않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느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것 같고요. 그런데 조금만 신경 써서 익혀놓으면 매우 편해서 꼭 익혔으면 하는 크롬 탭 관련 기능들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1. 탭 유지하기

크롬을 껐다가 켜도 탭이 유지되는 기능이고 기본적으로는 디폴트가 되어 있지만 크롬 설정에 들어가서 켜주면 됩니다.

크롬 오른쪽 상단 ...을 눌러서 설정을 들어가줍니다.

설정 들어가기
설정 들어가기

왼쪽 메뉴들에서 '시작 그룹'으로 들어가서, 중단한 위치에서 계속하기를 선택해주고 저장해줍니다.

중단한 위치에서 계속하기
중단한 위치에서 계속하기

간편하게 이렇게만 설정해줘도 내가 보던 크롬 또는 컴퓨터를 껐다가 켜도 크롬 탭이 모두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2. 탭 그룹화

1번의 기능을 사용할 경우 탭이 엄청 많이 쌓이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겁니다. 그 때 필요한 것이 탭 그룹화 입니다. 탭을 그룹으로 설정해놓으면 보기 좋게 정리할 수도 있고 폈다가 접었다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룹화 설정
그룹화 설정

간단합니다. 아무 탭이나 우클릭을 해서 그룹에 탭추가 -> 새 그룹을 하고 그룹에 대한 색상 및 이름 설정을 해주면 됩니다. 그룹에 새로운 탭을 추가 하고 싶다면, 새 탭을 드래그 해서 그룹으로 보내면 자동으로 묶어지게 됩니다.

펼 수도 있고
펼 수도 있고
접을 수도 있다
접을 수도 있다

 

3. 탭 관련 유용한 단축키

ctrl + t 새 탭

ctrl + w 탭 닫기

ctrl + shift + t는 껐던 탭 다시 열기

ctrl + tap 또는 ctrl + pageup은 다음 탭으로 이동

ctrl + shift + tap 또는 ctrl + pagedown은 이전 탭으로 이동

ctrl + 1 ~ 9는 숫자에 해당하는 탭으로 이동

 

위의 단축키들은 정말 유용한 단축키들인데요. 특히 새 탭, 탭 닫기, 껐던 탭 다시 열기는 꼭 외우놓으시면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탭 관련 여러 기능들을 알아봤는데요. 이 외에도 몇 가지들 기능이 있을거지만 가장 필수적인 것들은 소개해드린 기능들이니 이 기능들은 모두 익히셔서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ios 대비 안드로이드가 그렇듯이 생각보다 크롬은 자유로운 소프트웨어 입니다. 설정에 들어가서 구경해보시면 '이런 기능도 있었어?'라고 하는 것들이 있을 수 있으니 심심하실 때 구경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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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최저임금이 10,030원으로 만 원을 넘게 되었다. 현재 달러 환율로 환산해보면 7달러 30센트(1달러 = 1,377원) 정도다. 주당 40시간 근무를 하는 근로자라면 최소 월급은 209만 원정도다.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은 올해 최저임금 9,860원 보다 1.7퍼센트 증가한 금액이다.

 

최초로 10,000원을 초과했다는 것만 보았을 때 많이 오른 것처럼 느낄 수 있다. 과연 그럴까? 임금 인상 폭은 2021년 증가분인 1.5퍼센트 이후로 두 번째로 작은 규모다. 사람은 숫자 단위가 변하는 것에 대해 확대 해석 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저임금이 10,000으로 증가한 것도 숫자 단위가 큰 단위로 변화해서 인식의 왜곡이 일어났을 뿐이다.

소비자물가상승률
소비자물가상승률

https://www.index.go.kr/unify/idx-info.do?idxCd=4226

 

국가발전지표

소비자물가상승률 75 최근갱신일 : 2024-05-20 (입력 예정일 : 2024-12-31) 그래프 소비자물가상승률 기간선택 1965 1966 1967 1968 1969 1970 1971 1972 1973 1974 1975 1976 1977 1978 1979 1980 1981 1982 1983 1984 1985 1986 1987 1988

www.index.go.kr

국가발전지표를 살펴보면 2023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보면 3.6%다. 결국 임금은 1.5% 올랐을 뿐이고, 소비자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 소득은 감소한 것으로 보는게 옳다. "우와 최저 임금 만 원이래. 미친거 아니야?"라고 생각할게 전혀 아닌 것이다.

 

보도가 어떤 식으로 될 지는 잘 모르겠다. 특정 경향을 가진 언론사에 따라 다르게 보도될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언론사는 "드디어 최저임금이 10,000원이 넘었다"라는 식으로 10,000원이라는 수치를 강조한 제목을 대문짝만하게 실을 것이며, 어떤 언론사는 "최저임금 1.7% 상승,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치" 처럼 상승률을 강조한 제목을 걸어서 보도할 것이다.

 

각 언론사는 특정 정치적 성향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걸 알고 보도를 봐야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언론사 보도는 참고만 하고 직접 수치를 찾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조회수 팔이를 위해 자극적인 제목이나 수치 및 그래프 왜곡을 하는 경향이 최근 높아졌다. 해석이나 판단도 혼자 생각해보고 하는 힘을 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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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필요한가?

원래 필요했지만 최근 몇 가지 필요성으로 인해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한국에서 번역된 신간 책을 보면 대부분 원서로는 이미 나온지 몇 년이 지난 책들이 대부분이다. 

2. 번역에서 오는 괴리감 때문에 책을 못 읽겠다.

3. 객관적으로 보는 한국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다. - 외국 뉴스, 유튜브

4. 회사에서의 필요성

 

번역기의 성능이 좋아 어느 정도 커버가 되지만 그래도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항상 다짐 해왔지만 "이번에는 진짜로 성공하리라는 생각으로, 하지만 이번에는 천천히 내 필요성에 의해서 해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가 중요해서 여러 정보를 찾아봤는데 가장 공감이 갔던 것은 타일러의 '환경을 만들어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qdrXIWYt10

 

영상이 큰 도움이 되니 관심 있으신 분은 모두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약하자면 "일상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고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스마트폰의 언어 설정, 유튜브와 인스타 등 sns의 피드를 조작(알고리즘 조작)해서 영어 콘텐츠에 노출시키기 입니다.

 

바로 윈도우 시스템 옵션에서 언어를 영어로 바꿨고, 스마트폰도 설정을 바꿨습니다.

언어 바꾼 후 설정 화면
언어 바꾼 후 설정 화면

좀 어색하긴 한데 단어도 쉽고, 원래 봐왔던게 있다 보니 쓰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일단은 많이 노출 시키자는 생각으로 모두 바꿨고 보는 콘텐츠도 모두 바꾸려고 생각중입니다. 예를 들어서 뉴스는 bbc, cnn world news를 보거나 커뮤니티는 reddit에서 좋아하는 분야로 들어가서 콘텐츠를 접하려고 합니다.

한국에 대한 뉴스를 영어로 제공해주는 아리랑뉴스
한국에 대한 뉴스를 영어로 제공해주는 아리랑뉴스

아리랑 뉴스로 보면 좋은게 어쨌든 한국에 대한 뉴스는 실제로 주변에서 접할 수 있고, 문화적으로도 우리의 문화다 보니까 내용 자체가 이해가 안 가도 대충 뭔 말인지 알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보자한테는 bbc나 cnn 뉴스로 바로 가는 것보다 아리랑으로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리랑 뉴스에 들어가보면 여러 분야들이 있는데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를 보면 좋습니다. 저는 life/culture, economy만 볼 것 같아요.

 

위에서 말한 알고리즘 조작은 쉽습니다. 5분 정도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영어 콘텐츠를 검색해서 반복적으로 눌러주면 자동 추천 알고리즘에 의해 영어 콘텐츠가 뜰겁니다. 레딧에서는 레딧 안에 주제별로 나눠진 작은 소규모 커뮤니티가 있으니 관심 있는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글들을 보면 됩니다. 저는 게임을 좋아하니 스팀 관련 글들을 네이버 카페나 인벤 등에서 봤었는데, 레딧에서 아래와 같이 검색해 들어가면 됩니다. 패션이면 패션 음악이면 음악 이런 식으로 검색해서 들어가면 괜찮은 정보들도 많아요. 특히 스포츠 관련 뉴스는 한국에서 업데이트 되는 것보다 훨씬 빠르니 스포츠 좋아하시는 분들도 좋을거에요.

레딧의 커뮤니티
레딧의 커뮤니티

 

영상 콘텐츠 보시는 분도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1시간 정도의 긴 영상 콘텐츠를 좋아하지 않아서 아직은 보지 않을 것 같아요. 애초에 원하는 것도 영어 텍스트 콘텐츠를 읽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추후 필요하다면 진행할 것 같네요. 영상 콘텐츠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타일러 영상 보시면 영상 콘텐츠 어떻게 이용하면 될지에 대한 정보도 있으니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이제 시작 단계라 실제로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몇 달후에 어떻게 변한지 확인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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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e북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구매를 눌러도 구매가 되지 않아 해결법을 알아봤습니다.

 

원래라면 구매하고 싶은 책을 고른 다음에 아래의 buy now wiht 1-click 버튼을 누르면 구매가 되어야 하는데 다른 메시지가 뜹니다.

구매 버튼
구매 버튼
중요 메시지
중요 메시지

지역에 따라 다르게 책 값이 부과가 되는데 지역 설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manage your content and devices를 눌러줍시다.

 

상단 메뉴에서 preferences로 이동하면 지역 설정이 비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harge를 눌러 설정해줍시다.

지역 설정해주기
지역 설정해주기

지역 설정 창에는 아래와 같은 정보를 작성하면 됩니다.

FULL NAME: 이름

ADDRESS1: 도로명

ADDRESS2: 아파트 동 호수

CITY: 시군구

STATE/PROVINCE/REGION: 도시명

ZIP CODE: 우편번호(ZIP코드 말고 본인 우편번호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 아래 나라 선택에 한국은 KOREA, REPUBLIC OF로 되어 있으니 리스트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정상적으로 변경이 완료됩니다.

변경 완료
변경 완료

다음 바로 위의 digital payment settings에서 결제 카드 등록을 해줍시다.

카드 등록하기
카드 등록하기

방금 등록한 주소가 맞는지 확인하고 아래에 use thise address를 누르고 카드 정보입력을 하시면 카드 등록이 됩니다.

 

확인
확인

확인 후 오른쪽 컨티뉴를 눌러주면 완료됩니다.

 

다시 책 구매를 하러 가보니 지역 반영이 되서 가격이 변동되었네요. 환율도 사악한데 흠... vpn 써서 더 싸게 하는 법도 있을 것 같긴한데 굳이 그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네요.

 

가격이 변동됨
가격이 변동됨

이제 buy now with 1 click를 누르면 정상적으로 구매가 완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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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으로 떠들썩한 요즘 기형아 비율이 늘고 있다는 소리나 커뮤의 댓글들이 많아서 기사나 통계를 좀 찾아봤습니다.

대부분의 주장은 "노산으로 인해서 기형아 많이 늘고 있다" 입니다. 

근데 이게 사실일까요?

10년간 출생아 및 선천성 기형아 추이
10년간 출생아 및 선천성 기형아 추이

말만 보면 맞아 보이는 말입니다만 실제로는 틀린 말입니다. 그 요인으로는 2개가 있습니다.

1. 출생아 수의 줄어듦

단순 숫자로 보면 선천성 기형아 비율이 높아진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영향을 준 것은 출생아 수라는 분모가 줄어든 영향이 아주 큽니다.

산식을 보면 이렇겠죠? "선천성 기형아 수/출생아 수" 그런데 여기서 출생아 수인 분모가 엄청 줄었기 때문에 비율 자체가 커지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2. 기형아 판별 기술 및 정확도 향상

20세기 벌어진 범죄들 중 범죄자를 잡지 못한 이유로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범죄를 잡을 수 있는 기술의 부재가 컸습니다. 21세기에 들어와 범죄를 잡을 수 있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범죄 검거율은 높아지고, 범죄는 크게 줄어들었죠. 기형아 판별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기술이 발달되면 기형아 판별율 자체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분자에 해당하는 선천성 기형아 수는 사실상 줄어든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기술의 발달로 판별율은 높아졌는데 수치는 8~9만 정도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1번에 해당하는 출생아 수가 줄어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성들의 초산 연령이 높아졌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이제 주장의 조작이 들어갑니다. 1번의 애초인 이유가 초산 연령이 낮아졌기 때문이니까 -> 노산 때문에 기형아가 많아졌다로 근거 없이 그냥 댓글과 주장을 하는 겁니다. 실제의 이유인 출생아 수 줄어듦, 기형아 판별 기술 향상의 이유를 제외한채로 말이죠. 더구나 출생아 수가 줄어든 이유를 여성들의 초산 연령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라고만 하기도 무리가 있죠. 여러 요인들이 있을거니까요. 

 

이래서 인터넷 상에 떠도는 글들을 비판적으로 봐야하고, 통계를 제대로 찾아봐야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는 어디에 가서 떠벌리지도 말아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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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채광으로 노가다 좀 그만하자
200개 채광으로 노가다 좀 그만하자

저번에는 재, 넋, 뼈 노가다를 치트키로 빨리 얻는 법을 알아봤었는데요. 오늘은 채광도 알아볼게요. 

 

하데스2 재, 넋, 뼈 치트키로 노가다 스킵

노답 삼대장이 있듯이 하데스2에는 기본 재료(노가다) 3대장이 있습니다. 재, 넋, 뼈 가장 필수 재료들이죠. 게임을 즐기는 것도 좋은데 재료 수급은 스트레스를 주죠. 그리고 저같은 직장인들은

combee.tistory.com


1. 경로 설정, 2. 백업 해주기는 전 글에서도 똑같이 설명했던 내용이니 잘 이해가 안 가신다면 위 링크에서 스크린샷을 확인해주세요.

 

1. 경로

저번 글과 같습니다. 

... steam > steamapps > common > hades2 > content로 이동해줍니다.

 

2. 백업 해주기

Scripts 폴더를 그대로 복사해서 백업해둡니다. 

 

3. HarvestLogic.lua 파일 메모장으로 열기

스크립트 폴더 내 HarvestLogic.lua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줍시다.

harvestlogic 파일 초기 모습
harvestlogic 파일 초기 모습

 

4. 181행으로 이동 또는 "resourcecount *" 검색

181행에 보면 AddResource( source.ResourceName, resourceCount * resourceTimes, source.Name )

라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앞에 숫자를 적어주자
앞에 숫자를 적어주자

AddResource( source.ResourceName, 200 * resourceCount * resourceTimes, source.Name )

과 같이 resourceCount 앞에 채광하고자 하는 수량과 * 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200을 입력하면 채광 1회에 200개가 채광됩니다.

200개를 한 번에 채광하기
200개를 한 번에 채광하기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노가다는 너무 싫네요... 학생이나 백수면 상관 없는데 직장인이라 노가다 부분은 없애고 필요한 재료들은 대부분 수급된 상태에서 전투만 즐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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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획득
999획득

노답 삼대장이 있듯이 하데스2에는 기본 재료(노가다) 3대장이 있습니다. 재, 넋, 뼈 가장 필수 재료들이죠. 게임을 즐기는 것도 좋은데 재료 수급은 스트레스를 주죠. 그리고 저같은 직장인들은 이런거 노가다 하기 귀찮은게 대부분입니다. 재, 넋, 뼈의 획득량을 높여서 빨리 얻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채광 재료 관련 치트키는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하데스2 채광 치트키로 재료 빨리 얻는 법

저번에는 재, 넋, 뼈 노가다를 치트키로 빨리 얻는 법을 알아봤었는데요. 오늘은 채광도 알아볼게요.  하데스2 재, 넋, 뼈 치트키로 노가다 스킵노답 삼대장이 있듯이 하데스2에는 기본 재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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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로

... steam > steamapps > common > hades2 > content로 이동해줍니다.

경로는 아래 이미지 처럼 스팀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로컬 경로를 확인해서 이동해주자
로컬 경로를 확인해서 이동해주자

2. 백업 해주기

Scripts 폴더를 그대로 복사해서 백업해둡니다. 

Scripts 폴더에 있는 파일을 수정할 것인데 혹시 문제 생길 경우 해당 폴더를 다시 덮어서 문제를 해결할 예정입니다.(제대로만 따라 하시면 문제 일어날 일은 없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스크립트 폴더를 복사해서 백업해주자(필수)
스크립트 폴더를 복사해서 백업해주자(필수)

3. ConsumableData.lua 파일 메모장으로 열기

ConsumableData.lua 라는 파일을 메모장으로 편집하기를 통해 열어줍니다.

ConsumableData.lua 파일 초기 모습
ConsumableData.lua 파일 초기 모습

4. 재료 검색 후 수정해주기

1258행 -- Resources부터가 수정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검색(Ctrl + F)으로 "-- Resources" 를 입력해줍니다.

리소스로 이동
리소스로 이동

 

각 재료명으로 아래와 같이 수치를 수정해줍니다.

예시: 1290행 MetaCardPointsCommon = 획득할 수 입력

최대값은 확인해보지 않았는데 1000단위까지가 최대일 것으로 보입니다. 확인해보니 999개 이상 재료 소지가 가능하더라고요. 

수치 수정해주기
게임에 접속해서 던전을 돌아보면 정상 수급이 된다
게임에 접속해서 던전을 돌아보면 정상 수급이 된다

행/재료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재

1290행 / MetaCardPointsCommon / 재

넋

1312행 / MemPointsCommon / 넋

1334행 / MetaCurrency / 뼈 

 

값을 수정하고 한 번 던전을 돌아보니 뼈가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재나 넋은 999 정도만 해두면 충분한데, 뼈는 다른 재료랑도 교환을 많이 해야하다보니 5000 정도는 입력하고 한 번 돌면 될 것 같습니다.

상점에서 달가루, 천 등을 교환하기 위해 뼈 수치를 많이 높이는게 좋을 것 같다
상점에서 달가루, 천 등을 교환하기 위해 뼈 수치를 많이 높이는게 좋을 것 같다

이 외에도 MarketData 등 파일 보니까 기프트카드(검정색 쿠폰 템)등 여러 아이템들 값 수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혹시 기회가 된다면 더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세 아이템 정도만 수급 해두면 나머지는 괜찮을 것 같아서 이정도만 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아직 초기라 혹시 후반에 또 노가다 템 수급이 필요하게 된다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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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남으면 외화RP에 투자(목돈 굴리기)해라 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근데 외화RP라는 이름이 너무 생소하죠. 개념과 손실 위험성, 언제 쓰면 되는지, 장단점에 대해서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념

사전적 정의로 보면 "대고객환매조건부 외화채권매매로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다시 매수하는 조건으로 투자자에게 매도하고 투자자에게 외화(USD)로 약정된 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증권사에게 내 돈을 빌려주고(대신 증권사 보유 채권을 받음), 일정 기간 후 나는 채권을 돌려주고 증권사는 내게 빌려갔던 돈과 이자를 주는 개념입니다.

결국 내 돈 빌려주고 원금 + 이자 받기입니다.

 

2. 용도

기간을 비교적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면서 안전성이 높기 때문에 미국 주식 투자 중 달러가 남았을 경우, 증권사 계좌에서 주는 이자 보다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얻기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노는 돈 조금이라도 이자 더 받자!"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3. 그래서 손해 볼 수도 있어?(손실 위험성)

용도를 보면 결국 "노는 달러에서 이자를 최대한 쥐어짜자"기 때문에 안전성이 중요합니다. 원금을 손해보면 달러로 주식을 사지 못하게 되니까요. 결론적으로 위험성은 매우 낮음입니다. 3가지 정도의 위험성이 있으면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3-1. 환율로 인한 손해(환율로 인한 원금 손실 가능성)

환율로 인한 손해를 볼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원화 -> 달러 환전 후 외화 rp 매입 -> 다시 원화로 환전 시에 해당 할 수 있습니다. 지금 환율이 1000원인데 외화rp 10,000원을 매수하기 위해 원화를 환전해서 외화rp 구매를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다시 외화 rp를 판매 후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려는데 환율이 2000원이다. 그러면 당연히 환차손(반대로 환차익도 발생 가능)이 발생하겠죠? 이는 미국 주식도 똑같습니다. 원화 -> 달러 -> 원화로 환전 시 미국 주식도 환율에 따라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는 것과 같은 개념이죠.

3-2. 금리로 인한 손해(금리로 인한 이자 손실 가능성, 원금 손실 x)

정기 예금을 생각해보시면 편합니다. 우리가 1년 정기 예금을 3%의 이자로 들었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런데 3개월 후 금리가 엄청 올라 6%가 되었다. 그러면 이 때 신규 정기 예금을 드는 사람들은 6%의 이자로 1년 예금을 들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가 3개월 전 3%로 정기 예금을 들었을 때보다 많은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의 상황으로 1년 후 금리가 1%로 내려간다? 그러면 나는 이득이 되겠죠. 즉, 정기 예금, 채권 등 모두에 해당하는 변동되는 금리로 인한 상대적인 손해(원금 손실은 아님) 가능성입니다.

3-3. 증권사가 망하면?(원금 손실 가능성)

증권사가 망하면 예금자 보호의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예금은 보통 5,000만원 보호의 대상이 되지만 rp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럴 상황은 엄청 희박하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외화 rp는 중도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분위기가 쎄하다면 중도매매하면 됩니다.

3-4. 결국 정리하자면

환율로 인한 손해, 금리로 인한 손해, 증권사가 망할 시의 손해 모두 일상적으로 달러 투자, 주식, 채권 등을 하면 모두 발생할 수 있는 손해입니다. 이 정도도 무서워하면 그냥 예금이나 적금만 하고 살면 됩니다. 그러므로 걱정 하지 마시고 투자하셔도 됩니다.

 

4. 직접 매수해보기(키움 기준)

* 증권사가 가진 채권을 매도, 매수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국장 거래 시간이 아닌 증권사 거래 시간(09~15시)에 거래 가능

** 외화RP는 기간이 만기된다고 자동 매도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매도 해줘야 함

4-1. 외화RP 주문으로 이동

외화rp 주문으로 이동
외화rp 주문으로 이동

USD 일반RP(수시), 7일, 30일 ... 이 있을 텐데 원하는 것을 매수 누르면 됩니다.

<각 항목에 대한 설명>

- 잔존일수: 기간 잔존 일수. 1일 이면 1일 후 만기. 30일이면 30일 후 만기라는 의미

- 약정만기이율(연): 잔존 일수에 대한 이율. 예를 들어, 잔존 일수가 7일이고, 약정 만기 이율이 4%라면 잔존 일수(약정 기간) 동안 4% 이율을 준다는 의미

- 매매 가능 한도: 내가 현재 살 수 있는 양. 정해진 양이 있기 때문에 무한정 구매하지 못하고, 누군가가 판매를 해야 살 수 있음. 수량이 없을 경우 오른쪽 위의 새로고침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으로 조회되므로 조회해서 구매하면 됨

- 중도해지이율(연): 중도 해지 시 적용 되는 이율. 예를 들어, 중도 해지 이율이 2%인 어제 매수 한 기간 7일짜리 RP를 오늘 매도한다면 중도 매도기 때문에 중도 해지 이율 2%가 적용됨 

- 만기 후 이율(연): 만기 후 적용되는 이율. **에서 말했지만 외화 RP는 기간이 만기되도 잔존되어 있기 때문에, 기간이 만기된 이후에는 해당 만기 후 이율이 적용됨. 예를 들어, 기간 7일, 약정만기이율4%, 만기후이율 2% 외화 RP를 매수한 후 약정 기간 7일이 지난다면, 만기 후 이율 2%가 적용됨(약정 기간 7일 동안은 약정 만기 이율 4% 적용)

4-2. 각종 설명 의무가 뜨는데 동의 해주기

각종 설정 의무 동의
각종 설정 의무 동의

4-3. 매수 정보 입력

매수 정보 입력
매수 정보 입력

얼마나 매수할 것인지 입력. 수량이 부족하다면 새로고침을 눌러주면서 기회를 노리자

4-4. 매수 완료 후 정보 확인

매수 완료 후 정보 확인
매수 완료 후 정보 확인

매수 완료 후 확인.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외화RP는 자동 매도되지 않기 때문에 기간이 지나고 달러를 사용해야한다면 직접 매도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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