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 올리는 습관도 만들고, 써놓으면 나중에 누군가 보거나 내가 다시 쓸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블로그 관리일지를 주별로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카테고리 구분 없이 주 4개 게시글 올리기를 목표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231125
일상, 게임, 만화, 책, 투자, 테크 등 쓰고 싶은 것 너무 많으나 한 곳에 다 쓰면 너무 짬뽕 느낌이 나서 나누기로 함
그렇다고 유형별로 다 나누면 블로그도 너무 많아지고 관리가 어려울 것 같고, 오래 유지하자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 같음. 주목적이 내가 한 생각이나 경험들을 쓰고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고, 수익 창출은 되면 좋은거고 안 되면 마는거니 관리할 수 있는 수준에서 2개 정도까지 나누기로 함
HE는 애플에서 사용하는 사진 포맷으로 기존 JPEG 등 잘 알려진 사진 포맷과 동일한 화질을 유지하면서 저용량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에 많은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효율(동일 품질, 낮은 용량)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보통 사진을 PC로 보면서 블로그에 업로드 하거나 누군가와 공유할 때는 JPEG가 편하므로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체크하지맙시다.
7. 확인
사진의 옵션을 눌렀을 때(위의 사진) 확인할 수 있는 iCloud 사진 경로로 들어가서 사진이 제대로 들어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렇게 하면 연동이 완료됩니다.
+) 추가 설명
[아이클라우드 -> 윈도우]
아이클라우드에 있는 파일이나 사진을 로컬(내 컴퓨터)로 다운로드 받고 싶을 때는, 해당 경로로 들어가서 원하는 파일을 로컬로 복사하면 됩니다.
[윈도우 -> 아이클라우드]
로컬(내 컴퓨터)에 있는 사진을 넣고 싶은 경우에는 위의 사진에 있는 iCloud Drive와 iCloud 사진 경로에 파일을 넣어주면 됩니다.
단, IOS와 Windows는 연동이 완벽하지는 않으므로, 파일명은 한글을 쓰지말고, 영어와 숫자로만 쓸 수 있도록 합시다.
[클라우드와 로컬의 간단한 차이]
로컬(내 컴퓨터(보통C드라이브를 말함))에 용량이 5GB밖에 안 남아있어요. 그런데 제 아이클라우드에는 이미 용량이 30GB가 차있어요. 이럴 때 컴퓨터랑 아이클라우드랑 연동하면 용량이 부족하지 않나요? -> 클라우드는 로컬과 별개의 저장소입니다. 로컬에 5GB에 없더라도 아이클라우드라는 애플이 구축해놓은 서버에서 파일만 불러오는 것이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설정해놓은 사진 경로에 들어가서 해당 사진을 로컬(내 컴퓨터)에 다운로드 받을 경우 로컬에 그 사진만큼의 용량이 늘어나는 개념. 반대로 로컬의 사진을 아이클라우드에 올리면 아이클라우드 용량이 증가합니다.
메리엄-웹스터에서는 올해의 단어로 '진짜(Authentic)'를 선정한 이유로 “AI와 소셜미디어(에서 일어난 논란)로 이 단어의 검색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함
A high-volume lookup most years, authentic saw a substantial increase in 2023, driven by stories and conversations about AI, celebrity culture, identity, and social media
“학생이 진짜로 이 논문을 썼는지, 딥페이크 등장, 유명인(연예인, 정치인 등)이 발언을 했는지 믿을 수 없게 됐으며, 소셜미디어와 마케팅 등 모든 면에서 진짜와 가짜 사이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고 있는 상황" 이라는 인터뷰를 함
And with the rise of artificial intelligence and its impact on deepfake videos, actors’ contracts, academic honesty, and a vast number of other topics the line between “real” and “fake” has become increasingly blurred
그 외 'Rizz', 'Deepfake', 'Coronation', 'Dystopian' 등의 키워드가 있었음
생각
1위로 선정된 단어 '진짜'에 대해 생각해보았음
먼저 정의해야할 것은 "'진짜'란 무엇인가"임
"학생이 진짜로 이 논문을 썼는지, 정치인이 실제로 이 발언을 했는지 ... " 등의 기사 내용을 보았을 때, 여기서 말하는 '진짜'는 '정보'를 말하는 것임
즉, 메리엄-웹스터에서는 올해의 단어로 Authentic(진짜 = 정보의 진실성 또는 신뢰성)을 뽑았다고 할 수 있음
두 번째로 정의해야할 것은 "'진짜(정보의 진실성)'를 만들 수 있는 '주체'는 정해져있는가?"임
오직 '사람'만이 만든 것이 '진짜'인가? vs 'AI', '프로그램' 등으로 인해 만들어진 것도 '진짜'인가?
후자에 동의함. 사람이 만들더라도 가짜인 정보는 무수히 많다는 점에서 AI나 프로그램이 만드는 그것에 비해 절대로 더 낫다고 할 수 없음
사람들은 이야기를 전하면서 수많은 각색과 왜곡을 일으킴. GPT, Bard 등에서 일어나는 환각 현상과 유사
세 번째로 정의해야 할 것은 "정보의 진실성이 보장되었다"고 인정할 수 있는 "'진짜'의 정도(범위)"
100% AI, 프로그램이 만든 정보도 진짜인가?
최소 30%는 사람의 손을 거쳐야(검수 등)한다
최소 50%는 사람의 손을 거쳐야(검수 등)한다
최소 70%는 사람의 손을 거쳐야(검수 등)한다
...
의견이 다양할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 이런 것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 것이 없음
단어의 의미는 사회 변화에 따라 변하는 것임. 메리엄-웹스터에서는 지금까지 '진짜'를 만드는 주체가 사람이라는 가정하에 이 논의를 꺼냈지만, 기술의 발전 속도로 보았을 때 '진짜'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주체의 범주는 '사람'에서 'AI'로 확장될 것임
건강검진 결과를 조회합니다. 건강검진은 과거에 받았던 검진 결과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말이면 건강검진 결과를 받는 분들이 많아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아도 국민건강보험쪽으로 정보가 넘어가서 처리되는 절차의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검진 받고 1~2주 후 확인해보면 되고, 그래도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병원측에서 국민건강보험쪽으로 정보를 못 넘겼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측으로 전화해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